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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1220켤레의 '사치 여왕' 필리핀 이멜다, 또 구설 왜?
아시아 독재국가 '부패의 상징'이었던 마르코스 필리핀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반부패 특별법정에서 선서하고 있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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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구두만 3000켤레 이멜다 …'땅콩회항'의 원조?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그녀는 8년 간 매일 구두를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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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백 50개 수송작전…남편 몰락 부른 '사치퀸'
말레이시아의 나집 라작 전 총리의 부인 로스마 만소르는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에르메스 버킨백 애호가였다. 그가 행사장에 색깔별로 다른 버킨백을 들고나온 모습을 편집한 말레이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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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독재자와 민주화 정치인의 후손 결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손자 마이클 페르디난드 마노톡과 라울 망글라푸스 전 외무장관의 손녀 카리나 아멜리아 망글라푸스가 지난 22일 결혼했다. [사진 이미 일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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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가 ‘세계 제1의 키스’를 한 이 여인은?
마오쩌둥의 여성관은 나이와 상대의 신분, 심지어 국적도 초월해 있었다. 봉건 시대 황제의 후궁관과 비슷했다. 말년에도 그는 항상 여성으로부터 눈을 떼지 않았다. 아니, 여성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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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 영웅묘지 안장 판결
21년간 필리핀을 철권통치한 마르코스 전 대통령. [중앙포토]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1917~1989) 전 대통령이 국립 영웅묘지(한국의 국립묘지격)에 안장된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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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부하의 과잉충성, 정권의 몰락 재촉하다
1986년 1월 6일 코라손 아키노 후보(왼쪽에서 셋째)가 마르코스 동상 앞에서 L자를 보이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정권교체 후 이 동상은 철거됐다. [중앙포토] 지금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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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수집 취미 테리사 메이 “메르켈과 비교 말라, 나는 나”
11일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왼쪽)이 영국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다. 보수당 경선에서 메이의 경쟁 상대였던 앤드리아 레드섬 에너지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 포기를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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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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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멜다 25캐럿 분홍색 다이아 경매 예정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 일가가 몰수당한 보석들이 경매시장에 나온다. 14일 필리핀 바른정부위원회에 따르면 보석 760여점 평가액은 최소 10억 페소(약 254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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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치의 여왕' 이멜다의 보석 경매 나온다
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1917~1989년)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86·사진)가 소장했던 보석이 30년 만에 경매로 나온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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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DJ, 국민 설득해 환난극복 성공 … 측근 부패관리엔 실패
1998년 6월 미국을 공식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이 영빈관에서 미셸 캉드쉬(사진 왼쪽) IMF 총재와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손을 잡고 있다. 김 대통령은 두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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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5세 생일 맞은 이멜다 마르코스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Ferdinand Marcos)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하원의원인 이멜다 마르코스(Imelda Marcos)가 2일(현지시간) 85번째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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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치인 아내는 남편의 아바타인가?
“정치인 아내 오래 하면 허리 디스크와 손가락 관절염이 절로 생긴다.” 한 은퇴 정치인의 아내는 자신이 얼마나 많이 허리 굽혀 인사하고 악수했는지 얘기하며 눈물을 찍어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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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패한 '청담동 개츠비'
폐점 1년 만에 그랜드 하루에 문을 연 주수암씨는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집기를 하나하나 만지며 1년 반 걸린 인테리어 얘기를 하는가 하면, 이곳을 자주 찾던 유명인이 즐겨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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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패한 '청담동 개츠비'
폐점 1년 만에 그랜드 하루에 문을 연 주수암씨는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집기를 하나하나 만지며 1년 반 걸린 인테리어 얘기를 하는가 하면, 이곳을 자주 찾던 유명인이 즐겨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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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가문 부활 막아라 … '리틀 람보'와 후손들 특명
“1987년 8월 28일, 마닐라에 있는 대통령궁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 정부를 위협하던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궁을 공격하던 때였다. 출입기자들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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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벌거벗었지만 필리핀 유권자
필리핀 총선과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13일(현지시간)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상원 재적의원 절반인 12명과 하원의원 291명 전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1만8000명을 선출한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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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거유세 중인 이멜다 여사
필리핀의 전 퍼스트 레이디 이멜다 마르코스 여사가 5일(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일로코스 노르테 주 산부인과 센터를 방문했다. 이멜다 여사가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고 있다.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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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퍼스트레이디, 그들의 스타일
엘리노어 루스벨트(1884∼1962)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부인 현대 퍼스트레이디의 원형. 흑인·빈곤층 지원사업을 추진. 여성 신문과 잡지에 정기적으로 칼럼 게재. 루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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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한국 지사장 거쳐 ‘크리니크 글로벌 사장’ 오른 리카르도 킨테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에게 최상의 것을” (Bringing the best to everyone we touch)!! 크리니크가 속한 에스티로더 그룹의 경영 철학이다.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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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4] 동남아 여성 정치 지도자
전통적으로 여성 역할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여성 정치 지도자가 많이 배출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그중 한 명이다. 코라손 아키노 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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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 솔라즈 전 미국 하원의원 별세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내며 한반도 문제에 정통했던 스티븐 솔라즈(사진) 전 의원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에서 별세했다.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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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애국 독재와 탐욕 독재
애국적인 독재와 탐욕적인 독재는 창고에서 결판난다. 독재자의 창고가 홀쭉하면 국민이 풍성하고, 창고가 비옥하면 국민이 메말라진다. 과거의 독재자들은 호사스러운 저택을 숨길 수 있